앨리슨 트랜스미션, 美인디애나폴리스 본사에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의 탁월함, 차세대 상용차 추진을 위한 혁신 및 협업 촉진 기대

대한민국, 2022년 3월 23일 –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본사에 9,000m2 규모의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했다고 이날 밝혔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19년 4억 달러를 투자해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공사를 착공한 바 있다.

300명 이상의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상주할 이노베이션 센터는 친환경적이며 혁신적인 차세대 추진솔루션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그 동안 여러 지역과 연구시설에 근무했던 엔지니어들이 이노베이션 센터에 모두 모여 연구개발을 하게 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20년에는 미 본사에 다양한 주행 조건을 설정하고 전자동 변속기 장착 상용차의 성능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차량 환경 테스트 센터를 5600m2 규모로 설립한 바 있다.

앨리슨은 차량 환경 테스트 센터에 이어 이노베이션 센터까지 설립함으로써 친환경·하이브리드·전기차에 사용되는 차세대 전자동변속기와 추진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리슨은 지난 100년 이상 내연기관 상용차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동 변속기를 생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도 선도할 방침이다.

실제로, 앨리슨은 지난 2019년 전기 추진 시스템 강화를 위해 밴티지 파워(Vantage Power)와 액슬테크(AxleTech) 전기차량 시스템 사업 부문을 인수했으며, 2020년에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완전 통합형 전기 액슬인 '이젠 파워(eGen Power)'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작년에는 미 미시간 주 오번 힐즈 지역에 e-Axle 전기 차축 자동화 생산 시설을 설립했다.

데이브 그라지오시(Dave Graziosi) 앨리슨 트랜스미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설립한 이노베이션 센터는 최근 설립된 차량 전동화 및 환경 테스트 센터와 함께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기술 개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상용차 시장에서 지속가능성하고 친환경적인 이니셔티브를 계속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 4, 2022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 NYSE: ALSN)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차 전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이다.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중대형 상용차 및 중대형 미군 전술 차량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전기 하이브리드 및 전자동 추진시스템 등 상용차 전용 추진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포장도로를 주행하는 트럭(화물 적재, 정화, 건설, 소방 및 구급), 버스(학교, 시내 및 시외), 여행 및 캠프용 차량과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너지, 채굴 및 건설 목적) 및 전술차량(궤도차량 및 수송) 등 다양한 차종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1915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본사 소재)에 설립됐으며,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네덜란드, 중국, 브라질에 지역 본사가 있으며, 미국, 헝가리, 인도에 생산 시설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1,600곳 이상의 딜러와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앨리슨 홈페이지(www.allisontransmiss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